“공공의 밥상”, 한 끼 식사로 지역을 살린다 - 국가공무원노동조합,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호응해 전지부 동시 진행 > 성명서/보도자료

“공공의 밥상”, 한 끼 식사로 지역을 살린다

- 국가공무원노동조합,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호응해 전지부 동시 진행 -

 국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철수)은 오는 8월 13일부터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전지부 조합원을 대상으로 ‘공공의 밥상’ 행사를 추진한다. 이 행사는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발맞춰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회복을 동시에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위헌적인 비상계엄령 선포와 경기 침체의 여파로 전국적인 소비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이로인해 지역 식당과 소규모 점포는 매출 감소와 경영난에 직면했고, 불안정한 경제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서민 경제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 국가공무원노동조합은 이러한 현실에 공감하며, 공공부문의 연대와 책임 있는 소비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에 나선다.

 ‘공공의 밥상’이라는 이름에는 한 끼 식사가 단순한 소비를 넘어 사회적 연대와 나눔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조합원들이 지역 식당을 찾아 식사하고 이를 인증하는 과정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며, 동시에 행사에서 발생한 소비 금액 일부를 사회에 환원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착순 250팀에 2만원 상당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동일 금액을 매칭해 총 5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한다. 기부금은 시민사단체와 협력해 청년장학기금(꿈수저청년장학기금) 사업에 사용된다. ‘소비 → 나눔 → 사회 환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실천하겠다는 방침이다.

 국가공무원노동조합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적인 소비촉진 캠페인 운동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고, 공공부문 연대를 확대하여 지역경제와 서민 생활 안정에 더 큰 힘을 보탤 계획이다.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이철수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취지를 살리면서,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지역 상권을 지키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작은 실천이 모이면 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캠페인 참여 방법]

o 기간 : 2025년 8월 13일(수) ~ 

o 방법 : 조합원 3인 이상이 지역 식당에서 식사 후, ‘공공의 밥상’ 손피켓(시안1, 2)을 활용한 단체 인증사진(3인 이상이 함께 나온 사진) SNS 업로드 링크 주소 또는 사진으로 제출

o 제출 : 지부명, 성명, 휴대전화 번호 기재하여 사무처 메일(redored@naver.com) 발송

o 혜택: 선착순 250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2만원권 제공

o 사회기부: 캠페인 종료 후 동일 금액을 매칭 기부(총 500만원) 

2025년 8월 13일 

국가공무원노동조합